한중국제영화제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공통점을 나눠 양국의 우정을 도모하고 신인발굴에 기여하는 영화제다.
지난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범죄도시'로 다양한 시상식에서 수차례 남우주연상 후보에 거론되었던 마동석은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첫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소속사 TCO엔터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한중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마동석의 소감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2005년 영화 ‘천군’으로 데뷔한 마동석은 '범죄와의 전쟁', '군도'등에서 신스틸러 명품조연으로 대활약하는가 하면, 천만 관객을 모은 '부산행', '신과함께'와 한국 영화계에서 도전하지 않았던 새로운 소재와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팔씨름붐을 일으킨 '챔피언' 등 탄탄한 연기력에 독보적인 액션과 캐릭터를 더해 대체불가 주연으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한편 ‘마동석 표’ 액션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마동석은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성난황소’로 또 한번 관객들의 극장가를 뒤흔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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