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가 12일 두산 베어스를 꺽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배우 유이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적었다.
유이는 김성갑 SK 수석코치의 딸이다.
유이는 SK 외국인 선수 제이미 로맥이 김성갑 코치를 들쳐 멘 사진을 올리면서 "나도 모르게 울컥. 너무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아빠 너무 고생 하셨어요. 힐만 감독님 고생하셨습니다. 모든 선수들 스텝분들 진짜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고 전했다. 아울러 "로맥 선수. 울 아빠 내려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SK는 연장 13회 초 터진 한동민의 결승 홈런과 김광현의 마무리로 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통산 네 번재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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