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해 방한의류를 기부하고 다과 등을 대접했다.
13일 LS산전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40여명을 대상으로 26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 100벌을 기부하는 'LS산전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LS산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직원들은 홀몸노인들에게 점퍼를 입혀드리고 다과 등을 대접했다.
LS산전은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인식하에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S산전은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겨울철 난방용품 기부 등 매년 시점에 맞춘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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