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지구대는 분기별 인천지역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112신고 중요범죄 현장검거, 공동체 치안활동, 범죄예방 노력, 지역경찰 내부역량 제고 등을 평가하여 우수 지구대를 선정하는 제도다.

인천남동경찰서 구월지구대 ‘으뜸지구대’선정[사진=인천지방경찰청]
구월지구대는 3분기 중 약 8000건의 112신고를 처리하면서 5대 중요범죄 145건을 검거했으며, 협력단체 등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관내에 노후된 계단에 벽화그리기 및 공원 환경개선활동 등 공동체 치안활동에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
원경환 인천지방경찰청장은 12일 구월지구대를 직접 찾아 경찰관과 협력단체원에게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 하면서 구월지구대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치안안정에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차승훈 구월지구대장은 “직원 모두와 협력 단체분들이 지역 치안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었기 때문에 이러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구월지구대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치안 유지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