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는 지난 8월부터 KB국민카드와 연례미팅, 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기신용등급 A-를 부여했다.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장기신용등급 A-는 국내 여신전문금융사가 피치로부터 받은 국제신용등급 중 최고 수준의 등급이다.
KB국민카드는 2011년 분사 이후 KB금융그룹의 주력 자회사로서 뛰어난 경영 실적을 기록하고 그룹 내 시너지 창출에 기여한 점이 신용등급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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