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한컴유니맥스는 2018년 3분기 매출액 49억3000만원, 영업이익 6억4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2%, 영업이익은 967% 성장했다. 주력 사업부문인 방산부문에서 수주가 증가하고,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의 주원인이었던 합병비용이 마무리된 영향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한진석 한컴유니맥스 대표는 ”전기자동차 및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에 진입하기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계획 및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구조 개편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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