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국무관단, 남북 평화정착 확인차 직접 백령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창범 기자
입력 2018-11-13 21: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주한 외국무관단이 백령도를 방문, 남북 평화정착 확인에 나섰다.

국방부는 13일 주한 외국무관단과 보좌관 30여명이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한 외국무관들은 이날 공군 헬기를 이용해 백령도로 이동했다. 해병 6여단을 우선 방문, 부대 작전현황과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군사합의서 이행 노력 등을 청취했다.

주한 외국무관단장인 독일의 디터 드라이어 공군 대령은 “평화정착을 위한 남북 간의 외교적 노력과 병행해 최일선에서 군사적인 뒷받침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 과정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한 외국무관단이 백령도를 방문한 모습.[사진= 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