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오는 21일 '직장인을 위한 머니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은 2015년부터 매년 2차례 '금감원과 함께하는 직장인을 위한 머니콘서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였다.
올해 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논현역 교보빌딩 23층에서 개최된다. 시간 내기가 쉽지 않은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족 평생자산 만들기’를 주제로 한 자산관리 전문가 강연과 1:1 현장 재무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금감원 또는 한국FP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미니콘서트 참가자들은 1대1 맞춤형 현장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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