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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삼성전기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김장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기 제공]
삼성전기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국내 사업장에서 '연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수원, 세종, 부산, 천안 국내 4개 사업장에서 1만 포기, 약 25t의 김치를 담가 지역 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시작해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를 통해 삼성전기는 누적 11만 포기(280t)의 김치를 소외된 이웃과 나눴다.
특히 김장에 사용되는 배추와 농산물은 화천 토고미마을, 세종 금사 가마골마을 등 삼성전기 자매마을에서 구입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도 보탬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외에도 인공관절 무료시술 사업, Hello! SEM오케스트라 후원, 장애학생 음악콩쿠르,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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