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에는 CGV를 비롯해 핫트랙스, 스무디킹, 슈마커, 교보문고, 디뮤지엄, 빕스, 계절밥상 총 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브랜드 매장에서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CGV는 동반 1인까지 일반 2D 영화 5천원 관람 및 매점 콤보 메뉴 3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매점에서는 팝콘 또는 스낵 메뉴를 4천원 이상 구매하면 탄산음료(M)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외식 브랜드 빕스와 계절밥상은 이용 시간대에 따라 최대 27%까지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교보문고에서는 도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핫트랙스에서는 전 품목 5천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슈마커는 5만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 7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무디킹은 3개 메뉴(석류애플, 애플시나몬, 애플)에 한해 1+1 증정 행사를 연다. 디뮤지엄에서는 11월 25일까지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각양각색의 놀거리가 가득한 CGV 컬처플렉스 공간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의 신개념 미션 게임 공간 ‘미션브레이크’는 주중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GV영등포와 CGV대전의 만화 카페 ‘롤롤’, CGV오리와 CGV수유의 스포테인먼트 공간 ‘볼링펍’에서는 각각 2천원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승원 CGV 마케팅담당은 “직장인들의 ‘워라밸’에 이어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는 공부와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스라밸’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수능 시험 준비로 지친 수험생과 많은 학생들이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을 통해 홀가분한 마음으로 영화도 보고 다양한 브랜드 혜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