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임기를 마칠 때까지 예산안의 법정기일 내 통과 법안 처리와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까지 잘 마무리 짓겠다" 며 "이후 소시민의 일상으로 돌아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혁신신성장에 대해서는 지난 1년 반여 국정과 경제정책의 아젠다화 시켰다고 본다"며 "나름대로 생태계를 조성하고 구조개혁의 모멘텀을 마련했고 혁신성장이 본궤도에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홍남기 후보자에 대해 "경제컨트롤 타워로서 흔들림없이 소신있게 잘 소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기 경제팀 바로 일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놓고 성가신 일은 미리 다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