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자리 명당은 어디? 창가·복도쪽 소음·외풍, 교탁앞 부담감, 마지막줄 문제지 늦게 받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두고 14일 예비소집일이 진행된 가운데 수능 명당자리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수능 명당자리'라는 제목의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수능 자리 배치도를 분석한 것으로 고사장 환경과 시험지 나눠주는 순서 등이 자세히 적혀있다.

이 사진에 따르면 수능 명당자리는 교실 중앙이다. 외부 소음과 온도 등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기 때문이다.

창가 쪽 자리는 야외 소음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복도 쪽 자리는 복도 소음과 찬바람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교탁 바로 앞자리는 감독관과 가까운 만큼 예민한 수험생의 경우 큰 부담감을 느낄 수도 있다.

앞쪽과 벽쪽 자리는 듣기평가를 할 때 스피커 소리가 울릴 수 있다. 뒤쪽 자리의 경우 소리가 잘 안 들릴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뒤쪽 자리에 배치된 수험생들은 1교시 전 안내방송 때 스피커 음량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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