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약품 제공]
현대약품 가산중앙연구소가 2016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인증제’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관리우수연구실인증제는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한다.
현대약품은 지난 10월 10일 연구소 안전관리 인증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한 실사를 통해 연구소 관리‧운영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현대약품 가산중앙연구소는 과기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서와 함께 연구실 안전 환경 개선 가산점 등을 받을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가산중앙연구소가 대내외적으로 안정성과 신뢰도를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한 환경에서의 연구 활동 지속과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 연구소 안전에 관한 노력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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