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30기 KSOC 올림픽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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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8-11-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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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태릉선수촌서 실시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올림픽 유산과 올림픽 운동’을 주제로 한 아카데미를 연다.

대한체육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에서 올림피즘 보급을 위해 제30기 KSOC 올림픽아카데미 정규과정을 개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올림픽아카데미 정규과정에는 체육단체 직원, 대학생, 일반인 등 110여명이 참가하여 ‘올림픽 유산과 올림픽 운동’을 주제로 교육을 받는다.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유산과 관련한 강의를 비롯하여, 올림픽 운동의 국내 확산을 위한 전문 강사 특강과 참가자 분임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하웅용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올림픽의 역사와 올림피즘’ 특강에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신소정 전 국가대표 선수가 여자아이스하키 최초 올림픽출전 경험과 영광의 순간들을 함께 나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롤모델로서 올림픽 운동선수, 올림피즘 확산을 위한 KSOC의 역할 등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되며, 체육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대한체육회는 올림픽운동의 확산을 위해 KSOC 올림픽아카데미 성적 우수자에게 그리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올림픽아카데미(IOA)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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