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트림네트웍스, 3분기 매출 360억원…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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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11-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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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68% 증가

[사진=FSN]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가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FSN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FSN의 3분기 매출 약 360억원, 영업이익 약 3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가까이(368%) 증가했다. 

FSN 관계자는 "그룹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인수한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그룹(AdQUA interactive Group)’과의 시너지가 극대화했고, 애드 네트워크 플랫폼 ‘카울리(Cauly)’를 중심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광고주 성과 개런티 상품의 판매 호조가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는 해외 사업과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등이 안정화하며 FSN 사업 전반에 걸쳐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3분기 최대 실적 달성을 계기로 통합디지털마케팅 그룹으로 입지를 다지고, 수익 극대화를 위해 신규 거래처를 확보 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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