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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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1-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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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모 선정자 30명과 군구 추천 등을 통해 총 50명 이내로 구성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예산집행 과정의 시민참여 확대를 통한 재정책임성 강화를 위해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새롭게 공모하는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예산낭비신고를 주로 담당하게 되며 예산낭비 관련 현장조사, 제도개선 제안 등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2년이며 공모 선정자 30명과 군구 추천 등을 통해 총 50명 이내로 구성된다.

인천시청전경[사진=인천시]


지원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에 관심이 많고 예산교육과 회의 참석 등 활동에 지장이 없는 시민이다.

공모기간은 12월 7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새소식)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서를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신청자 중 지역·연령·성별·전문성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며 활동 성과 우수자에게는 표창 추천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궁금한 사항은 예산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규웅 예산담당관은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은 예산 집행과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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