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15일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제8회 임시회’일정으로 제3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및 멘토 등 50여명과 함께 대한민국 국회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시회는 민주주의의 상징인 국회 견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이 참여권 주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의 바른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회 역사를 돌아보는 헌정기념관과 의회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회의사당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인 김관영 국회의원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을 직접 만나 군산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청소년의원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국회 방문을 환영했다.
황대성 어린이행복과장은 “이번 국회 견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군산시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표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이 군산시의 미래 지도자로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제3기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총 60명(어린이의원 30명, 청소년의원 3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부터 매달 회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산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표하는 지역사회 권리주체로서 권리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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