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관계자는 "인도 등 이머징 시장을 타겟으로 한 갤럭시 A, J시리즈의 선도개발에 다수 참여한 것이 매출 성장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이어 "3분기에도 비교적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24메가 초고화소 카메라 등의 초정밀, 고성능 카메라 수요가 급증하면서 역대 최대 분기실적인 1440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또 영업이익은 중국법인 리스크 해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18% 증가했다.
박영태 캠시스 박영태 대표는 "4분기에도 차기 플래그십 모델의 선행생산과 관련한 실적이 반영돼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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