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재개될 전망이다. [사진=AP연합]
평양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영국의 '루핀 여행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내년 9월 5∼6일 양일간 평양 외곽의 평양골프장에서 7번째를 맞는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2011년 처음 개회한 평양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2016년 6차 대회를 마지막으로 열리지 않았다.
평양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애초 올해 9월 8∼9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골프장 코스의 개보수(renovation) 문제로 미뤄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