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CES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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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11-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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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안마의자.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람보르기니 안마의자(LBF-750)'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19’ 가정용 전자기기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안마의자로 제품으로는 최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전문가들이 다가올 CES에 출품 예정인 제품들의 혁신성을 평가해 우수작을 선발한다.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가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출시한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술력과 디자인, 고객 가치, 시장 경쟁력, 특이성 등 전체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바디프랜드는 2019년 1월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전시부스는 물론 혁신상 수상작을 한 데 모아 선보이는 별도 전시공간을 통해서도 전 세계 소비자에 선보인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2017년부터 내년까지 3년 연속 CES 참가를 앞두고 있다. 2018년 CES에서는 ‘브레인 마사지(Brain Massage)’ 기능을 적용한 안마의자 ‘렉스엘 플러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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