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직 1-6지구 아파트에 조성 예정인 스크린야구장. [사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특화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커뮤니티 센터는 헬시(Healthy), 하모니 앤 핸디(Harmony&Handy) 세 가지 테마로 나눠 조성된다.
이 세 가지 테마에 맞춰 입주민들의 사용빈도가 높은 피트니스 공간을 강화하고, 어린이 도서관과 어린이놀이터, 맘스카페가 있는 키즈 라운지 및 클럽하우스, 도서관, 동호회실이 있는 컬처 라운지 공간을 입주고객의 특성에 맞게 제공한다.
또한 커뮤니티 통합배치 및 디자인 매뉴얼을 적용해 관리의 용이성, 보안성, 입주민들의 사용 편의성까지 모두 잡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커뮤니티시설은 입주고객이 주체가 돼 운영하며 이웃끼리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입주고객 간의 유대관계는 산악회, 미술동호회, 나눔 장터 등 동호회 활동으로도 이어지고 있어 더욱 힐스테이트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세종 마스터힐스에 조성되는 소극장[이미지= 현대건설 제공]
또한 최근 분양한 2513실의 대규모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스포츠존, 커뮤니티존,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 25가지의 커뮤니티시설이 제공된다. 스포츠존에는 3레인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며 실내·외 조깅트랙도 갖춰진다.
현대건설이 지난해 수주한 부산 사직 1-6지구에는 단지 커뮤니티시설로 스크린 야구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스크린 야구장 이외에도 스크린 볼링과 스크린 테니스를 단지별 특성에 맞게 적용하는 에이치 플레이(H-PLAY)아이템을 개발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커뮤니티시설은 힐스테이트의 탁월함을 가장 잘 나타내는 부분 중 하나로 단지별 특성에 맞춰 입주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아파트가 주거공간으로의 기능뿐만 아니라 삶의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입주고객이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공동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주거문화를 만들도록 현대건설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고덕아르테온에 지어지는 맘스카페. [이미지=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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