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미용]① 발톱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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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1-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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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강아지 발톱이 너무 길잖아. 똥꼬 주변 털이 지저분한데..'

간단한 미용은 직접 해주고 싶은데 혹시나 잘못 건드릴까봐, 강아지가 가만있질 않아서 망설이는 분들이 계십니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강아지 위생미용방법을 반려동물 뉴스 노트펫과 펫 에스테틱 두스펫페에서 알려 드립니다.

첫번째 미용은 발톱깎기입니다.


우선 발톱깎이를 준비해야 겠죠.

발톱을 깎을 때 도구를 강아지가 핥거나 물지 않도록 손등을 얼굴면에 맞댄 후 도구를 사용하여 발톱을 깎아 줍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강아지를 가슴을 받쳐 안은 후, 발톱을 깎는 방법이 있습니다.

흰 발톱을 가진 부분은 발톱 옆면을 보면 핑크색 혈관이 보이며, 발톱이 검정색인 경우에도 빛을 비추어 보면 혈관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혈관이 전혀 안보이는 경우에는 발패드와 수평한 위치까지 발톱을 깎아주면 됩니다.

발톱깎이로 발톱을 잘라준 후 날카로운 부분은 손가락에 걸리는 부분 없이 발톱연마기로 갈아줍니다.

발톱깎이의 딱딱거리는 느낌과 소리를 싫어하는 강아지라면 목욕이 끝나고 발톱이 다소 말랑해졌을 때 관리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매일 산책하는 강아지라면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해줘도 됩니다. 하지만 보통은 2주에 한 번 발톱연마기를 사용해 정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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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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