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수입상품 박람회는 중국 청도시 성양구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 박람회는 산동성 국제농산품전시거래센터에서 열리고 있으며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 3개국 약 500여 기업들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금택 의장은 중국 청도시 인민정부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고 VIP신분으로 방문하는 것이다.
앞서 서 의장은 15일 청도시 성양구 왕 보 서기장(당서기)을 만나 양 기관 간 우호적 협력관계 구축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논의했다.
서 의장은 "박람회를 계기로 한·중·일 3개국 무역 활성화는 물론, 양 기관 간 경제적 우호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도시 성양구 서기장에게 향후 세종시 내방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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