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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15/201811151614528865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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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4시 6분 기준 삼성물산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500포인트(3.32%) 하락한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9만94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갱신했다.
삼성물산우B도 같은 시간 1000포인트(1.42%) 하락한 69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여시 장중 52주 신저가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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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자회사 회계처리 위반 이슈에 영향을 받아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 이슈가 삼성물산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과 투자지분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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