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통 습격, 이번엔 '왕십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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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11-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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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까지 서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 광장서 팝업스토어 운영

[사진=배달통]

배달앱 ‘배달통’은 오는 18일까지 서울 왕십리역 비트플레스 광장에서 ‘배달통 습격-왕십리 상륙작전’ 배달통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인 배달통 팝업스토어는 퇴근길 허기진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 유쾌한 웃음과 맛있는 즐거움을 함께 선물해주고자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배달통 캐릭터인 ‘달통이’와 함께 대형 배달통 형태로 제작됐다. 매일 오후 2시에서 8시 사이 운영되며,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면 내부에 마련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배달통 왕십리 상륙작전’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내부에서는 ▲삼겹살 모양의 컬링 스톤을 손으로 밀어 지정된 위치까지 보내는 ‘투척하라, 통삼겹 컬링’ ▲치킨 모양의 목표물을 장난감 총으로 사격하는 ‘뜯어먹자, 닭다리 사격’ ▲배달통 모양의 펀치머신을 타격하는 ‘배고플 땐, 행그리 펀치머신’ 게임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게임을 준비 했다. 참가한 게임 수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배달통 할인 쿠폰과 배달통 손가락 위생장갑, 배달통 그립톡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배달통의 광고모델인 개그맨 김준현이 직접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방문객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기념사진도 촬영하는 깜짝 이벤트 시간도 가졌다. 김준현이 직접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할인쿠폰, 닭다리 쿠션 등 푸짐한 선물도 함께 증정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팝업스토어 운영과 함께 인스타그램 이벤트 ‘달통이를 찾아라’도 진행된다. 배달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팝업스토어 곳곳에 마련된 달통이 캐릭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 시 ‘배달통’, ‘배달통습격’ 해시태그가 반드시 포함돼야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현장에서 배달통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당첨자에게는 현금 50만원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배달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배달통을 운영하는 알지피코리아의 박채연 브랜드마케팅 실장은 “배달통이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참신하고 유머러스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까지 진행되는 배달통 팝업스토어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배달통과 함께 맛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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