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경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에 소재한 미용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계양소방서(서장.박을용)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던 윤모씨(58, 여)가 머리를 하던 중 수납장위에서 불꽃이 이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바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되었다.
화재로 미용실 1개동이 완전 소실되어 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남겼다.
인천계양소방서 관계자는“날이 추워지면서 전기적 요인(과부하, 전선의 접촉불량, 누전 등)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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