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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구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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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11-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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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하철1호선 연장선 신설역 역세권 등 교통망 우수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금호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AB14블록에서 공공주택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를 선보였다.
 이 단지는 현지 첫 공공분양 물량이자 검단의 '노른자위'로 평가 받는 1단계 중심상업지구 앞 위치에 1452가구의 '어울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인천 서구 원당동 2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 동에 대단지로 마련된다. 전용면적 74~84㎡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됐다. 타입별 세대수는 74㎡A 318가구, 74㎡B 362가구, 84㎡A 772가구 등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신설역(2024년 예정)이 도보 5분거리에 있다.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신설역 이용 시 계양역까지는 1정거장이다.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인접한 원당대로를 타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는 초·중·고교(예정)가 밀집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옆으로는 초등학교와 중·고교가 나란히 열 예정이다. 남쪽으로 검단 내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되는 상업지구 부지가 위치한다. 아울러 풍무 홈플러스, CGV, 김포시청 등도 가까워 김포와 풍무지구의 여러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킨다. 특히 전가구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를 적용하는 등 어울림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반영될 계획이다. 건폐율이 11.62% 수준으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조경면적 또한 44.56%로 단지의 절반 가량을 녹지로 선보여 쾌적하다.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된다. 단지 중앙에는 입주민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마당과 푸름마당, 어린이놀이터 등이 갖춰진다. 이외에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바이크스테이션 등도 마련해 생활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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