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 리부트' 김재원, 파격 연기 변신 예고…'천재 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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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11-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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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제공]

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가 김재원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16일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극본 강은선 김선희·연출 김종혁) 측은 현상필 역으로 파격 변신을 예고한 김재원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신의 퀴즈:리부트’는 첫 방송부터 메디컬 범죄수사극의 독보적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밀도 있는 대본 위로 몰입감 높은 연출,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은 탁월한 연기가 어우러지며 몰입감을 더했다.

‘신의 퀴즈’ 시리즈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새롭게 불어넣은 차별화된 재미는 시즌제 장르물의 레전드다운 존재감을 입증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2회 방송 말미 충격 등장한 현상필을 향해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김재원은 범상치 않은 다크 카리스마로 시선을 강탈한다. 얼음같이 차갑게 얼어붙은 눈빛과 의미심장한 미소에 살벌한 기운이 감돈다. ‘광기로 지옥을 열다’라는 카피가 서늘한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또 다른 포스터 속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현상필의 얼굴에도 어두운 아우라가 서려 있다. ‘다 죽이고 간다. 내 복수의 방해물은’이라는 섬뜩한 카피가 현상필에게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한다.

김재원이 연기하는 ‘브레인 또라이’ 현상필은 홍콩 최대 조직의 넘버2. 잔혹함, 뛰어난 격투 실력뿐만 아니라 최고의 브레인으로 후계자 1순위에 등극한 인물이다. 현상필은 26년 전 진실을 묻은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돌연 한국행을 결심한다. 계획을 하나씩 실행해 옮기던 현상필은 ‘빅브레인’ 한진우(류덕환 분)를 만나며 난관에 부딪친다. 비범한 천재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길을 가로막는 한진우와 대립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진은 “복수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현상필이 한진우와 대립각을 세우며 극적인 긴장감을 팽팽히 조인다”며 “현상필에 완벽히 몰입한 김재원이 밀도 높은 연기로 흡인력을 더하고 있다. 파격 변신에 나선 김재원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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