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토탈은 충남 대산공장에서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김장 1만포기를 담았다. 한화토탈이 담은 김치는 서산 지역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기증된다.[사진=한화토탈 제공]
한화토탈은 지난 16일 충남 대산공장 사원식당 앞마당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화토탈 임직원뿐만 아니라 대산공장 인근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인 서산 및 대산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서산연합회 관계자 160명 등 총 200여명이 참가해 함께 1만포기의 김장김치 담그기에 힘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자발적인 순수 자원봉사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서산지역 불우이웃과 복지 단체, 시설 등에 기증된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다양한 재료가 함께 버무려져 김치라는 하나의 음식이 되고, 숙성되면 더 깊은 맛을 내듯, 이번 행사가 한화토탈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조화롭게 어우르는 상생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한화토탈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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