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약박물관에서는 NFC(근거리무선통신)와 비콘 서비스를 통해 큐레이터의 설명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유물 설명을 듣고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당의기 앞에 있는 훼스탈 알약 이미지를 비추면 1960년대에 소화제를 만드는 장면이 '증강현실'로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외에 허준이나 슈바이처 등 인류 건강 증진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세계 유물을 증강현실로 보고 엽서에 유물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스탬프존도 마련해 보다 즐거운 관람을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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