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2회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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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1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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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17일 전문교육을 통한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의식 향상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했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사)유기견 없는 도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올바른 관계를 맺고자 참석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화교실에는 반려견 사진 공모전 ‘행복한 나의 반려견을 소개합니다’의 응모작 전시회가 열렸다.

강성호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수가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교육 시범, 가정 내 반려동물 문제행동 상담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참가자와 전문가가 1대 1로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을 진행했으며 리드줄·인식표 목걸이, 아로마테라피 오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열리기도 했다.

김홍범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계기로 반려동물과 조화롭게 살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복지 정책을 도입하여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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