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성우협회에 따르면 김일 씨는 전날 오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52세.
고인은 지난 1990년 KBS 성우극회 22기로 데뷔했다
애니메이션 '슬램덩크' 송태섭, '달의 요정 세일러문' 턱시도 가면, '원피스' 상디 등 많은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빈소는 인제대학교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0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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