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올해 말까지 10개에 달하는 추가적인 신규 취항을 계획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11월 2일부터 새롭게 취항한 무안-기타큐슈 단독 노선을 비롯해, 연말까지 일본과 베트남, 필리핀까지 다양한 출발지를 통한 하늘길을 넓힐 계획이다.
우선 일본의 경우 5개의 노선을 늘린다. 11월 29일 대구~구마모토, 12월 22일 부산~오이타와 부산~사가, 무안~오이타, 부정기편인 대구~사가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이와 함께 12월 27일 대구~필리핀 클락에 부정기편으로 주 5회 취항하며 인천발 클락 노선도 준비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적극적인 출발지 확대는 어디서나 떠나기 쉬운 해외 여행의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보다 합리적인 운임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떠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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