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전 대통령이 9선 국회의원, 여·야 총재, 14대 대통령을 역임하며 대한민국에 남긴 개혁과 통합 정치,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깊이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거 3주기 추모식을 통해 한국당은 보수 우파의 적통 정당으로서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추모식은 공동추모위원장인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박관용 당 상임고문의 추모사로 시작한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 8일 총 152명으로 구성된 추모위원회를 구성했으며, 18∼24일을 김 전 대통령 추모 주간으로 지정해 전국 각 지역에 추모 현수막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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