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대학교 실험심리학과 대니얼 리처드슨 교수는 “심리학으로 포장된 이런 상식들이 ‘진짜’ 심리학을 방해한다”며 “(심리학은 숫자와 실험으로 인간의 마음을 설명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계적으로 분석해 가설을 증명하거나 생물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실험심리학과 신경과학의 최신 연구와 다양한 실험 사례들을 바탕으로 인간과 정신의 투쟁을 추적하며 상식 뒤에 숨은 ‘진짜’ 심리학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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