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단합대회는 P-TECH 학습근로자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상호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유대감을 증진시키며 학습근로자와 전담자들 간의 소통을 통해 중도탈락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P-TECH 공동훈련센터 센터장인 윤현님 교수는 “P-TECH 전 과정의 반 정도를 달려온 P-TECH 2기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를 통해 여러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고 남은 시간동안 서로 의지하면서 끝까지 함께 가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 라고 P-TECH 학습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단합대회에서는 팀별 파도타기, 볼바운딩, 협동 줄다리기 등 협동과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으로 이루어졌으며 이후 소통의 시간에는 점심식사를 하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P-TECH 공동훈련센터는 2년차로써 금형디자인과, 기계시스템과, 자동차과를 운영하며 총 70개 기업 100명의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정보통신과를 추가 개설하여 약 107개 기업 210명의 학습근로자도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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