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 인재 300명 채용”…‘2018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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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1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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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크루트]


관광산업 일자리를 연결하고, 해외취업 및 호텔업, 여행업 등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18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20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호텔업협회 등 10여 개 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교육부, 교육노동부 등이 후원,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일자리박람회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119개 기업이 참여해 일자리를 소개하고, 300명 이상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해외취업관, MICE관, 테마파크관, 카지노관, 관광벤처관, 항공일자리관, 융복합관, 여행관, 리조트관, 호텔관 등 총 10개관으로 구성돼 있고, 심층면접관, 취업서비스관, 직업멘토링관 등 실질적으로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도 준비됐다.

특히, 심층면접관에서는 구직자가 입사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행사 전 서류심사를 통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심층면접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과도 채용관에서 현장 채용상담이 가능하다.

이밖에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및 메이크업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퍼스널 컬러진단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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