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트립]"24시간 언제든, 지니만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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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11-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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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리함, 그리고 즐거움…호텔 속 AI

[사진=기수정 기자]

 
"지니야, 바닥 온도좀 높여줘." "네, 바닥 온도를 26도로 설정하겠습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앰배서더 레지던스는 최근 리뉴얼을 하면서 객실에 들인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가지니'다.

음성명령과 터치스크린을 통해 객실에서 호텔 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꽤 편리하다.

그저 말 한마디면 똑똑한 인공지능 '기가지니'가 알아서 다 해준다. 마치 동화 '알라딘'에 등장하는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한국어와 영어 등 2개 국어를 구사하는 똑똑한 녀석이다. 단, 아직 주변 환경이 혼잡하면 지니가 잘 알아듣지 못하니 최대한 조용함을 유지하고 요청사항을 얘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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