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전국 대학 동아리를 대상으로 인천대 “INUW FC”팀을 포함한 12개 팀이 참가했다.
최병조 학생취업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대회를 통해 여자 축구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높아지기를 염원하며 부상 없이 선수들이 실력들을 발휘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3개팀 4개의 조로 진행되었으며, 8강 이후는 토너먼트로 진행했다.
대회결과 FC 엘리제(고려대학교) 우승컵을, WBFS(강남대학교) 준우승, ESSA(이화여자대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의 사인회와 미니게임도 함께 진행한 전민재 나인포텐 회장은 “페어플레이가 빛나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며 함께 해준 선수들과 나인포텐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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