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볼 직영점, 이색 연말 모임장소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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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8-11-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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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리더]

스포리더가 최근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스핀볼 직영점을 오픈해 기업체 및 각종 단체로부터 이색적인 단체모임 장소로 관심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스핀볼은 실내 스포츠로 양손을 이용해 6.5m의 레인에서 볼에 스핀을 주는 기술이 핵심으로, 스포츠적인 특성과 정신적인 특성이 조화된 제품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스핀볼은 그립 및 투구방법 그리고 경기방식에 대해 10분 정도 레슨을 받고 연습을 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면서 손의 활용 능력에 따라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전하고 유익한 신체활동으로 동료와 함께 스핀볼 강습 및 대회에 참여해 서로 친목도모 및 유대감을 높이고 팀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운데 경직된 조직 내 대화와 의사소통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경기방식은 팀을 구성한 후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되고 그 과정에서 성취감, 승부욕, 도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음은 물론 마인드컨트롤,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스포리더 관계자는 “스핀볼 직영점 및 전국 20여 곳에 위치한 스핀볼 가맹점은 회사, 공공기관, 단체, 학교, 교회 등의 이색적인 워크숍 및 송년회, 망년회 장소는 물론 건전하고 쾌적한 이색 체험 장소로 활용 가능해 적극 추천한다”며 “8세부터 60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가족, 부부, 연인, 자녀 단위로도 참여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경기불황속에 단순하게 먹고 마시는 술자리, 구성원이 다 함께 어울려서 즐길 수 있는 장소의 제한 등 기존의 비효율적이고 식상한 단체모임 문화가 이제는 변화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며 “도심 속 건전하고 쾌적한 실내에서 동료와 함께 행동하고 즐기면서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고 하나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단체게임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핀볼 직영점 레크리에이션 및 워크숍 프로그램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최소 10인에서 최대 50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가운데 필요 시 장소 대관은 물론 규모가 있는 회사 및 단체를 위한 상시적인 워크숍, 연수, 레크레이션 장소로도 장기 계약이 가능하며, 주차는 30대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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