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자르트와 DTRT의 모회사 해브앤비의 이진욱 대표가 ‘2018년 월드클래스 300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수출확대분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진욱 대표는 2016년 정부의 글로벌 기업 육성 프로젝트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고 글로벌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확대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월드클래스 300 유공자 포상’은 월드클래스 300 선정 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유공자 기업에게 주는 것으로 추진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기업역량 제고, 기술 및 시장 확대, 고용 창출 등 성과 제고에 명확히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진다.
한편 해브앤비는 지난해 우수한 글로벌 성과를 인정 받아 ‘제41회 국가생산성대회’서 대통령표창,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서 '3천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에는 미국 뷰티·패션 전문 매체인 WWD(Women’s Wear Daily)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뷰티 기업 순위’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해외에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해브앤비의 대표 브랜드 닥터자르트는 2005년 론칭 이후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러시아, 중국, 유럽, 중동 등 전세계 36개 국가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했다.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닥터자르트의 대표 제품으로 세라마이딘, 시카페어, 러버 마스크 등이 있으며, DTRT 또한 남성의 문화를 이끄는 독특한 브랜드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끝)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