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창의재단, ‘2018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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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11-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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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 소재 11개 공공기관이 청년구직자를 위해 나선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을 비롯한 11개 공공기관은 11월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에 참여,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 분야 및 절차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 국제방송교류재단, 사회보장정보원, 시청자미디어재단, 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다.

2018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일자리위원회가 후원한 채용박람회다.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인재확보를 위한 ‘채용의 장’을 제공하고, 청년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소개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과학창의재단을 비롯한 11개 공공기관은 잡 페스티벌을 통해 직무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 등 청년 구직자에게 생소한 공공기관 채용 절차, 준비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기관별 채용 계획 및 면접 노하우 등을 제공했다.

한편 공공혁신 서울협의회는 서울 소재 13개 공공기관이 ‘공공기관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만든 혁신네트워크로 지난 10월 3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채용설명회 외에도 공공혁신 공동 캠페인, 취약계층 대상 공공교육 지원, 혁신활동 공동 점검 및 진단, 공공혁신 우수사례집 발간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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