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웨어는 20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스마트 텀블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 텀블러는 블루,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벼운 소재와 휴대하기 좋은 360ml 용량으로 카페에서 음료 테이크 아웃 시 사용하기 좋다. 보온 및 보냉 기능이 있어 뜨거운 음료와 차가운 음료를 모두 담을 수 있다.
또한 거름망을 함께 구성해 편리함을 높였다. 차를 우린 뒤 찻잎을 거를 수 있을뿐 아니라 아이스 음료를 마실 때 얼음이 입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막아준다. 입구가 넓어 세척도 쉽다.
타파웨어는 스마트 텀블러 출시 기념으로 두 가지 컬러를 동시 구매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파웨어 마케팅 담당자는 "나만의 물통 사용을 통해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에코 물통 캠페인을 전개 중인데, 스마트 텀블러 역시 같은 취지로 출시했다"며, "생활 속 작은 습관인 텀블러 사용하기로도 충분히 지구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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