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이웃을 찾아가는 법률상담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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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1-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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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 공공기관 협력하여 고객 맞춤형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법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프로보노 활동으로 3회에 걸쳐 '빛가람 공공기관 협력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aT는 본사가 위치한 광주전남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마한문화축제'에서 이웃들을 대상으로 법률무료상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국내 최대의 식품박람회인 '2018 대한민국 식품대전'과 '식품한마당 축제'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상생을 위해 법률적인 문제로 어려움에 봉착한 농식품계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펼쳤다.

마한문화축제에서 상담 중인 aT 서지민 변호사(사진 왼쪽)[사진=aT인천지역본부]


무료법률상담 재능기부는 지난 해 빛가람혁신도시에 입주한 aT 등 2개 기관만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aT, 한국농어촌공사, 한전KPS,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등 총 5개 기관이 협력해 우리 주변의 이웃의 어려움을 돕고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활동으로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aT 백진석 부사장은 “aT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농수산식품 산업육성 전문 공기업”이라며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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