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시가지 정주여건 개선사업 주민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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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허희만 기자
입력 2018-11-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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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시계획도로 개설, 쌈지주차장 조성 등 지속 추진

서천군청 전경[사진=서천군제공]


서천군이 주거환경 개선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가지 생활밀착형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군은 최근 3년 동안 118억 원을 투입해 장항화물역 공용주차장~아인빌라 간 도로개설 공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송림리 팬션 단지 간 도로개설공사, 판교 현암리 도로개설공사, 서천읍 군사리 쌈지주차장 조성사업 등 대규모 사업을 마무리 했다.

서천읍 사곡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소규모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14개소를 준공·개통했으며 서천읍에 위치한 C.N.A. ~천산아파트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이달 말 준공·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서천군은 현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결도로 및 장항읍 원수리, 서천읍 사곡리, 서천읍 군사리 등 7개소의 도시계획도로와 쌈지주차장을 추가 개설할 계획으로 내년도 사업비 36억 원을 확보했다.

군민들의 정주여건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함에 따라 향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시가지 정비사업과 병행해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김춘선 도시건축과장은 “향후 도시계획도로는 도시개발여건 변화로 도로 개설 및 확충이 요구되는 대상지를 우선순위로 지속적인 추진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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