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멀티 스토어 레스모아는 2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하지만 행사 첫날 온라인 쇼핑몰에 사람들이 대거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되지 않아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행사가 알려진 이후 이날 오후 내내 온라인 쇼핑몰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할인 행사 때마다 서버가 터진다. 이 정도면 고의 아닌가", "이것도 낚시성 이벤트다", "행사하려면 서버 보완부터" 등의 의견을 내놨다.
한편, 레스모아는 행사 기간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스프리스, 포니 등의 인기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한다. 5만원 이상 구매한 회원에게는 1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