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青島)에 위치한 해안휴양지인 '스라오런(石老人)' 관광리조트구가 최근 일출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고 칭다오신문이 20일 전했다. 스라오런이라는 이름은 용왕에 딸을 빼앗긴 노인이 밤낮으로 해변가에서 딸의 이름을 부르다가 바닷속의 암초가 됐다는 전설에서 비롯됐다.
남쪽에 광활한 모래사장과 좁고 긴 해안선이 펼쳐져 있어 아름다운 장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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