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무단횡단 방지 중앙분리대 설치실태 현장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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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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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정옥)가 제244회 시의회 정례회 기간 만안구청 행정감사일인 21일 안양로변 무단횡단 방지 중앙분리대 설치를 확인하기 위해 안양일번가 일원 중앙로에 설치된 도로시설물을 찾아 설치현황을 청취하는 등 현장감사를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무단횡단 방지 중앙분리대가 보행자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이지만 현재 설치된 중앙분리대의 일부구간 높낮이, 재질, 설치간격, 색상 등이 달라 가로미관에 저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정옥 위원장 등 위원들은 “향후 만안구내 도로시설물의 설치 및 개보수시에는 일률적인 높낮이, 설치간격, 색상 등을 적용해 도로변 가로미관이 증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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