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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사회적기업 30곳에 스파크 3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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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8-11-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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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스파크 90대 지역사회 환원...누적대수 640대 돌파 예상

카허카젬 한국GM 사장(가운데)과 배우 윤유선 기아대책홍보대사,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송남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지속성장본부장 및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한국GM 제공]



한국GM한마음재단은 21일 기아대책 사옥에서 차량 기증식을 개최하고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사회적기업 30곳에 쉐보레 스파크 30대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GM은 한국GM 재단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쉐보레 자동차 1000대가 팔릴 때마다 저소득 가정, 사회적기업, 그리고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1대씩 기증하는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가치(공익성, 기업비전), 지속가능성(사업전망, 수익성, 재무건전성), 지원타당성(지원효과, 지원목적, 활용능력)의 세가지 요소를 검토해 선정됐다. 전달된 스파크는 사회적기업들의 사업을 지원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지역사회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는 것은 한국GM의 최우선 경영과제 중 하나”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쉐보레 스파크가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GM 재단은 올해 연말까지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네버 기브 업 캠페인 세번째 프로그램을 진행, 올해 90대의 스파크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된다. 한국GM 재단의 차량기증 사업은 2005년 2대의 차량 기증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통해 대폭 확대돼 올해 연말까지 누적 기증대수가 640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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