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랍스, 코인 개발·전용지갑 제작·사이트 결제 연동 서비스

김민우 블랍스 대표 [블랍스]

블랍스가 이사회의 승인 심사를 거쳐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정회원으로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블랍스는 기존 핫 월렛의 해킹 위험성과 콜드 월렛의 불편함을 보완한 3세대 카드형 지갑이라며 콜드월렛으로는 최초로 ISO(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품질 경영 시스템 인증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블랍스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회사들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암호화폐 개발 및 전용지갑 제작부터 사이트 결제 연동 서비스까지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도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블랍스는 콜드월렛 서비스를 시작으로 암호화폐를 실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P2P거래와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활성화시킬 예정으로 콜드월렛 서비스와 더불어 코인 개발, 전용지갑 제작, 사이트 결제 연동 서비스 등을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필두로 미국과 유럽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민우 블랍스 대표는 “내년은 블록체인의 해가 될 것”이라며 “암호화폐 시장 성장과 함께 블랍스는 내년에 5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로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